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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길 이어 노홍철 하차…면목 없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5 19:49
수정 2014.11.15 19:57
MBC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_MBC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하차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면목이 없다. 길 씨가 죄송한다고 사과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사과를 드리게 돼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 씨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일이 없도록 마음을 바로 잡도록 하겠다. 매주 시청자 여러분께 큰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모든 멤버들은 고개 숙여 인사 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 됐다. 이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중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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