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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브랜드 총 집합...멀티관 1호점 오픈

김영진 기자
입력 2014.11.07 10:17
수정 2014.11.07 10:21

블랙야크·마모트·블랙야크 키즈 등 입점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멀티관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멀티관 1호점은 블랙야크를 비롯 마모트, 블랙야크 키즈 등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브랜드를 취급하는 종합매장 개념으로 기존매장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 105평, 2층 185평 약 300평형 규모로 블랙야크 기존의 매장 가운데 초대형매장으로 꼽힌다.

특히 블랙야크는 전문가들을 위한 알파인 라인 뿐만 아니라 10~20대 고객을 위한 스포츠 라인, 기능성을 겸비한 시티 캐주얼 조인성 라인과 함께 기존의 익스트림(클라이밍), 백컨트리(트레킹), 유-컴포트(캠핑) 제품 군도 세분화해 선보인다.

이밖에도 패밀리룩을 한 자리에서 연출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키즈 제품을 함께 구성하고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모트도 만나 볼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가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성과 새로운 디자인, 색상 등의 제품들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구매 편의성을 더하고, 앞으로 영업 및 프로모션 등 운영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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