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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김소은에게 선전 포고 "이제 적"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7 15:27 수정 2014.10.27 15:31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이상윤이 김소은에게 선전포고했다. ⓒ tvN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이상윤이 김소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라이어 게임' 3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두뇌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김소은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이상윤이 김소은에게 "우린 이제 적"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우진(이상윤)은 다정(김소은)의 조력자로 '라이어 게임' 1라운드에 출격해 다정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우진은 2억5000만원의 상금을 반환하고 다정을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려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기획자 도영(신성록)에게 어머니의 죽음에 관련된 진실을 알고 싶다면 그 돈으로 직접 게임에 참여하라는 말을 들었다.

3회 방송에선 우진이 2라운드 게임에 참여해 본격적인 두뇌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tvN은 전했다. 우진의 참가 소식을 들은 다정이 "이번 게임도 같이하는 거에요?"라고 묻자 우진은 "착각하지마, 우린 이제 적이야"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2라운드 게임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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