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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할리우드 진출…애쉬튼 커쳐·데미 무어와 '한 식구'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7 14:18 수정 2014.10.27 15:33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고아성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는 "고아성이 할리우드의 에이전트 언타이틀 엔터테인먼트(Untitled Entertainment)와 정식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언타이틀 엔터테인먼트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애쉬튼 커쳐, 우마서먼, 케이트 허드슨, 제이미 러너, 데미 무어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계약은 올여름 'LA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설국열차'의 북미 개봉을 맞아 미국 일간지 뉴욕 포스트가 고아성을 집중 조명한 게 계기가 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뉴욕 포스트는 "'괴물'의 고아성이 '설국열차'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고아성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여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아성은 현재 영화 '오피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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