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4.6%…자체 최고 '기염'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7 09:26 수정 2014.10.27 09:30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 KBS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가족끼리 왜이래' 21회는 시청률 34.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6%)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심(김현주) 앞에 전 남자친구 우탁(송재희)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태주(김상경)와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또 순봉(유동근)이 병을 앓고 있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 차순봉(유동근)이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불효소송'을 제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직장의 신', '내 사랑 금지옥엽' 등을 연출한 전창근 PD와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등을 쓴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상경 김현주 유동근 윤박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출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