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황당 발언 “평창 올림픽 금 원한다”
입력 2014.10.23 17:12
수정 2014.10.23 17:15
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서 “정상 향해 도전”
지난달엔 “기량 되찾기 힘들다” 오락가락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뉴스매체 ‘블로크노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을 따낸 소트니코바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트니코바는 평창 동계올리믹 도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내가 항상 우승할 수는 없다”면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원한다. 정상을 위해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트니코바가 지난달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과는 사뭇 다르다.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9일 러시아의 통신사 ‘R-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다”면서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트니코바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오락가락하네” “인터뷰 좀 그만 하지” “소트니코바 평창 오면 볼만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편파판정 논란으로 세계적인 비난여론에 시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