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배우로 새출발?…중 언론 “드라마 출연의사 밝혀”
입력 2014.10.15 11:35
수정 2014.10.15 11:39

그룹 엑소를 이탈한 루한이 중국 드라마 출연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중국 매체 ‘텅쉰연예’는 “루한이 중국 인기 여배우 양미(양멱) 측에 새 드라마 ‘주선’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언급된 양미는 중국 드라마 ‘궁’ 시리즈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 영화 ‘소시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선’은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데, 루한의 합류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루한에 앞서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는 이후 중국 현지에서 영화배우로 활약 중이다.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루한의 행보도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