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 이어 레이까지? "기회된다면..."
입력 2014.10.10 12:31
수정 2014.10.10 13:23
엑소 루한이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또 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가 의미심장 메시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루한과 같은 중국인 멤버 레이가 소송이 알려진 지 2시간 만에 자신의 웨이보에 "친구야 안녕. 기회가 된다면 우리 한 무대에 다시 서자"며 "형제(친구)로서 너의 결정 지지한다. 축복해"라며 의미심장 글이 게재됐다.
일부 팬들은 레이 역시 엑소에서 탈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루한 소송 진짜구나", "크리스 이어 루한 소송", "루한 소송 레이까지?" 등 불안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