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크리스 사태?' 엑소 루한 소송, 증권가 찌라시 '적중'
입력 2014.10.10 11:31
수정 2014.10.10 11:36

그룹 엑소 멤버가 또 다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중국인 멤버로, 크리스 이어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특히 이번 소송에서 루한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은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크리스와 같은 곳이다.
한편 루한은 최근 해외 콘서트에 불참하는 등 그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당시 소속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는 '최근 해외 콘서트에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는 멤버가 포착, 사실 그룹 탈퇴를 준비 중. 한국에서의 적응이 어려웠을 수도. 엑소 루한'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소송 진짜?", "엑소 루한 소송 충격이네", "엑소 루한 소송 이미 찌라시에 떴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