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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대이동, 한국 관광에도 한 몫?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입력 2014.09.30 18:27
수정 2014.09.30 18:30

1일부터 7일까지 - 제주도 10만 명 몰릴 것으로 예상

다음 달 1~7일 중국 최대 연휴 국경절을 앞두고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최대 국경일인 국경절 연휴가 10월 1일 시작되면서 적어도 5억명의 중국인들이 대이동을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의 국경절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하지만 지난 28일 일요일부터 사실상 국경절 연휴가 시작돼 기차나 버스 등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중국인 5억명 정도가 국내외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어 단일 국가의 사상 최대 관광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으로의 관광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내 한국 관광 전문 회사나 한국 내에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들도 중국인 관광객들의 단체 예약이 완전 매진 상태에 있다고.

특히 이 기간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10만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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