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조직위 “통역봉사자 집단 이탈, 사실과 무근”
입력 2014.09.25 14:24
수정 2014.09.25 14:28
"무단 이탈 아닌 학업 또는 개인적 사유로 활동중단"
조직위원회는 통역 봉사자 이탈과 관련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통역전문자원봉사자 이탈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25일 메인미디어센터에서 데일리 브리핑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통역전문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의 이탈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처우여건 부족 등을 이유로 이탈, 대회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통역전문자원봉사가 NOC서비스, 의전통역, 등록업무, 국제협력, TD통역 등 총 945명으로 이 가운데 중도포기자는 의전통역업무 20명, NOC서비스업무 3명, 국제협력업무 4명 등 총 27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도포기자 가운데 몇몇은 근로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한 경우도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대회기간 중 취업을 하거나, 학업,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단, 보도내용의 수치는 일치하지 않지만 조직위원회는 당초 모집 인원이 1,061명이었고 모집범위가 해외까지 해당됐고 활동이 학업에 지장을 받기 때문에 대회가 시작되면서 당초 약속대로 참여하지 못한 인원이 116명에 달하지만 이는 근무조건 때문에 이탈한 수치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직위원회는 앞서 입국한 22명의 IOC위원들이 짧은 일정을 마치고 모두 출국하는 등 의전통역을 하던 자원 등 40명의 예비인력이 있어 업무를 수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