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노다메' 우에노 주리-심은경, 깜짝 만남…싱크로율 100%
입력 2014.09.18 16:30
수정 2014.09.18 16:34
KBS2 새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배우 심은경이 일본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를 만났다.
18일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만나 드라마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우에노 주리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축제 한마당 참석차 방한하면서 마련됐다.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촬영 경험담과 뒷이야기를 전하며 심은경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 심은경표 '노다메' 설내일에 기대감과 신뢰를 표하며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심은경 외에 주원, 백윤식, 도희,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영 중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내달 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