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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탈감' 한 마디에! 이효리 "블로그 없애려고 했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13 01:19
수정 2014.08.13 08:05
이효리 ⓒ SBS '매직아이' 캡쳐

가수 이효리가 대중 관심을 받고 있는 자신의 블로그 운영을 중단하려고 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배우 한정수를 게스트로 초대해 스마트폰 탓에 생긴 신종 폭력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내가) 블로그를 운영 하는데 사실 그게 너무 힘들다"고 운을 뗀 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글 쓰고 사진 찍고 하는 게 힘이든다"며 블로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나는) 제주도에서 사는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를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서울에서 일하는 데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낀다'는 글을 썼다. 다른 악플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그 말은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블로그를 해야 할지 고민 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상순과 결혼 후 이효리는 제주도에 신혼집을 차렸다. 이후 이효리는 신혼집에서의 일상과 감상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대중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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