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색계’ 실제 모델 정핑루와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8.07 15:12
수정 2014.08.07 15:15

탕웨이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색계’의 실제 모델과 흡사한 외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색계’의 조형과 미술 디자인을 담당했던 피아오루어무 감독은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색계’의 실제 모델입니다. 영화 속 왕치아즈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탕웨이와 매우 흡사한 외모로 지니고 있어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하고 있다. 실제로 이 장면은 영화에서 그대로 도입되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는 2007년 개봉한 영화 ‘색계’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영화에서 탕웨이는 암살 대상을 사랑하게 되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