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지현우 동거 시작부터 초밀착 "다음부터 네가 달아"
입력 2014.07.08 11:53
수정 2014.07.08 11:56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정은지의 달콤살벌한 동거가 시작됐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동거에 돌입한 준현(지현우 분)과 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을 담았다.
준현이 자신 때문에 룸에서 연주하게 된 것을 안 춘희는 준현에게 방을 하나 내주면서 자연스레 동거 생활이 시작됐다.
급기야 준현과 춘희는 예기치 않은 스킨십까지 하게 되면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춘희가 의자 위에 올라가 전구를 달자 의자를 잡아주던 준현은 춘희의 각선미에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춘희가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밑에서 자신을 지탱하던 준현을 덮치게 됐고, 갑작스러운 초밀착 스킨십에 둘은 당황했다.
민망한 춘희는 “다음부턴 네가 달아”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고, 준현은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렸다.
한편, 정은지가 드라마 상에서 부른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도 화제다. 지난 1986년 가수 이은하가 부른 곡으로 정은지는 특유의 가창력으로 28년 전의 노래를 다시 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