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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홍명보호 신랄한 풍자 폭소 “웃다가 왠지 슬퍼져”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7.07 14:02
수정 2014.07.07 14:04
SNL 홍명보호 풍자가 화제다. (tvN 방송 캡처)

tvN ‘SNL코리아’가 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실패를 신랄하게 풍자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NL코리아’의 ‘응답하라1980’ 코너에서는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신동엽(현재 홍명보)와 김민교(과거 홍명보)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미래에 축구선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는 김민교를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했다.

하지만 감독이 되고 싶다는 김민교의 고집에 신동엽이 발끈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절대 감독 하지 마”라고 말렸지만 김민교가 고집을 부리자 “올림픽 감독까지만 해라”고 타일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포츠란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신동엽은 김민교가 “그러면 뭐하나. 못하면 바로 잘리지 않느냐”고 말하자 미묘한 웃음을 지으며 “안 그렇던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신동엽은 김민교의 친구가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따봉을 하고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자 “경기 중에 절대 하지 말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없이 웃었는데 어느 순간 슬퍼졌다” “저게 한국축구의 현실이구나. 그저 코미디 같다” “이 영상 홍명보 감독이 봐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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