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알고보니 가수? '훈훈한 외모' 눈길
입력 2014.07.06 10:04
수정 2014.07.06 11:21

가수 설운도 아들 루민이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이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아들 루민에게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트로트 자체가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그만둬"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고 설명했다.
루민은 인터뷰를 통해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할지 고민했다"며 "오디션을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엠파이어 멤버인 루민은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