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강박관념 “밥 차려도 일단 사진부터”
입력 2014.07.04 16:06
수정 2014.07.04 16:08
이효리 일상생활. ⓒ 이효리 블로그
가수에서 파워블로거로 거듭난 이효리가 블로그에 대한 부담을 말했다.
이효리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블로그 개설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효리는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뭐라도 좋은 거 하나 더 올려야 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다"면서 "밥을 차려도 일단 사진부터 찍는다. 생활이 점점 가식적으로 변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면 티셔츠 입고 밥 먹으면 되는데 음식에 맞는 옷을 일부러 차려 입는다"면서 "글도 손발이 오그라들게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이효리는 지난 5월 '소길댁'이란 별칭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특히 가식적이지 않은 솔직한 모습을 공개, 큰 인기를 모으며 500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