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형 비키니 공약…S라인 몸매로 청계천 활보
입력 2014.06.11 22:51
수정 2014.06.11 22:53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이 비키니 공약을 지켰다.
Mnet은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낮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100초전' 2대 우승자 스피카 김보형의 당당한 비키니 공약 현장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보형은 흰색 비키니를 입고 머리에 화관을 쓴 뒤 청계천을 걷고 있다. 특히 그녀는 '모든 보컬은 대중 앞에서 평등하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보형은 10일 방송된 Mnet '100초戰(전)' 2회에서 '비키니 거리 활보'를 우승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고 결국 공약대로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