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매혈기' 역대급 캐스팅, '하지원 하정우 윤은혜'
입력 2014.05.28 15:20
수정 2014.05.28 15:21
![](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1405/news_1401244409_439751_m_1.jpg)
배우 하정우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28일 배급사 NEW 측은 "배우 장광 전혜진 성동일 조진웅 주진모 이경영 김성령 김영애 김성균 윤은혜 황보라 등이 '허삼관 매혈기'에 출연한다"며 "내달 3일 크랭크인한다"라고 밝혔다.
'허삼관 매혈기' 측은 지난 22일 첫 리딩을 하고 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여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든 출연배우가 모인 리딩 현장에서는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200여 명의 스태프와 주연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을 비롯한 배우들이 참석해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허삼관 매혈기'는 1996년 발간된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960년대, 허삼관 부부와 세 아들의 피보다 진한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cdnimage.dailian.co.kr/news/icon/logo_no_icon.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