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선물, 학부모들 ‘카네이션’ 가장 선호
입력 2014.05.15 10:25
수정 2014.05.15 10:27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승의 날 선물은 ‘카네이션’으로 조사됐다.
출판사 좋은책신사고가 전국 학부모 회원 402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선물 선호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4%가 카네이션이라고 답했고, 편지 19.4%, 간식 11.4%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미용제품 10.9%, 건강식품 9.5%, 백화점상품권이 4.5%의 비율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학부모들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마음을 담은 것을 전달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아예 선물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14.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