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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샘 해밍턴 "방탕한 생활, 호주로 돌아갈 뻔"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5.08 11:21
수정 2014.05.08 11:22
'해피투게더3' 샘 해밍턴 ⓒ KBS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주로 돌아갈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녹화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고.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4명의 남자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파비앙, 샘 오취리가 출연해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국내 외국인 스타 1호' 로버트 할리와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이 티격태격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의 방탕한 생활 때문에 호주로 돌아갈 뻔한 과거를 밝혔다.

샘 해밍턴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스펙을 쌓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고 교환학생으로 고려대학교를 다녔다"며 "하지만 재학 당시 늘 지각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때문에 호주에 있는 학교 측에서 '학생이 그런 생활을 하면 학교 망신이니 다시 호주로 빨리 돌아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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