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승헌, 빌딩부자? "시가 130억 넘어"
입력 2014.05.08 09:55
수정 2014.05.08 09:57
배우 송승헌이 '연예인 빌딩 부자'임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감독 김대우가 출연해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송승헌 씨가 연예인 빌딩 부자다. 2006년도에 구입한 빌딩이 시가가 한 130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규현은 "130억이 오른 빌딩"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놀라워하며 "장훈이는 이제 (빌딩 부자에서) 빼야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우 감독은 "기사 나기 일주일 전에 송승헌 씨와 차 타고 가면서 '돈 아껴 써야 돼. 지금 벌때 아껴 써야 돼. 차분하게' 라고 했는데 일주일 뒤에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