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예상 밖 핏빛 새드엔딩…지창욱 진이한 조재윤 '최후'
입력 2014.04.30 00:46
수정 2014.04.30 01:05
기황후 마지막회 결말 ⓒ 방송캡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하지원만 남은 채 모두 최후를 맞았다. 예상 밖 비극적인 결말로 아쉬움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1회 마지막회에는 매박 수령인 골타(조재윤)의 정체를 알게 된 타환(지창욱)의 모습과, 그를 시작으로 기황후(하지원)을 없애려는 무리들을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새 황제를 옹립하려고 앞장 섰던 골타는 타환의 손에 죽음을 맞았고, 함께 도모했던 황태후(김서형) 역시 황궁 안에서 자살을 선택했다. 염병수(정웅인) 역시 비참하게 맞아 죽었고 몇 년 후 홍건적과 전쟁에 나선 탈탈(진이한)이 전사했다는 비보를 듣게 됐다.
또한 방송 말미 타환 역시 승냥의 무릎에서 최후를 맞아 하지원의 주변 인물들이 모두 죽음을 맞는 아쉬운 새드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 ‘1368년 기황후는 주원장에게 대도를 정복당하고 북쪽 초원지대로 물러나 북원을 건국했다. 기황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는 북원의 황제가 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지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