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책임감' 추신수, 대타로 깜짝 복귀…30일 DH 출전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4.29 13:43
수정 2014.04.29 14:05

DL 피해 29일 오클랜드전 대타로 타석 등장

안타 없었지만 발목 부상 회복세 의미

추신수는 30일 오클랜드전부터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추신수(32·텍사스)가 6경기 만에 타석에 섰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서 열린 ‘2014 MLB’ 오클랜드전에 9회초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는 뽑지 못했다.

추신수는 0-4로 끌려가던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마이클 초이스를 대신해 타석에 등장했다.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한 추신수는 4구째를 건드렸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0.310(71타수 22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안타는 없었지만 추신수가 회복세를 타고 있어 고무적이다. 지난 22일 오클랜드전 7회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입은 이후 첫 번째 출전이다.

추신수는 30일 오클랜드전부터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전망이다.

추신수는 최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쉬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첫날에는 걷는 것도 불편했다. 지금은 스타트를 끊는 순간에만 조금 통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명단(DL)로 가고 싶지도 않고 팀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도 않다"고 리드오프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다르빗슈는 ‘천적’ 오클랜드를 맞이해 3.1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1.61이던 평균자책점은 2.59로 치솟았다. 팀이 0-4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다르빗슈가 4이닝도 채우지 못한 것은 2012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처음이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