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 격렬한 첫키스…은밀한 관계 '아슬'
입력 2014.03.25 02:31
수정 2014.03.25 02:35
김희애와 유아인의 19살차를 뛰어넘는 위험한 사랑이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3회에서는 모친상 후 음대 입학을 포기하는 이선재(유아인)의 모습과 그의 마음을 돌리려는 오혜원(김희애)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졌다.
갑작스레 어머니가 사고로 사망하자 피아노를 뒤로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후 그에게 오혜원의 선물이 도착하고 그것은 바로 한 피아니스트의 자서전이었다.
묘한 감정을 느낀 이선재는 오혜원의 집을 찾았고 결국 오혜원에게 그 마음을 고백했다. 그를 다독이는 오혜원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이선재는 오혜원에게 갑작스런 입을 맞췄다.
한동안 이어진 격정적인 키스신을 시작으로 이들의 본격적인 멜로가 예고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