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정준하 김치전 사건 언급, "터닝포인트 됐다"
입력 2014.03.23 15:50
수정 2014.03.23 17:05
정준하 김치전-방송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정준하에게 "정준하 씨 연관 검색어를 살펴봤다. 그런데 김치전이 있더라. 김치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김치전 좋아한다.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당시 욕을 엄청 먹었다"고 답했다.
앞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한식 요리 대결을 준비하던 중 하수구가 막히자 명현지 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해 명셰프와 갈등을 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