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김연아 커플’ 어디서, 어떻게 만났나
입력 2014.03.06 16:18
수정 2014.03.06 16:25
‘피겨 여왕’ 김연아가 사랑에 빠졌다.
6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지난해 8월부터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태릉선수촌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김원중이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원중은 지난해 9월 5일 김연아의 생일파티를 열어줬으며,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외박 시간에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지인 커플과 동반 데이트를 하기도 했고 태릉 인근 고깃집에서 삽결살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