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GI 지수, 다이어트 시작한다면...김치와 음식궁합은?
입력 2014.02.27 10:38
수정 2014.02.27 10:46
감자 GI지수보다 낮고 혈압 강화·혈관 개선에 도움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고구마 GI지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고구마 GI 지수(Glycemic Index·혈당지수)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GI지수란 특정 음식을 섭취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이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고구마의 GI지수는 55로 감자(90)와 비교하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고구마를 더 선호한다. 특히 ‘GI 다이어트’(혈당지수가 60 이하인 음식만 먹는 식이요법)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적합하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 열량(100g당)은 생고구마 111kcal, 찐고구마 114kcal, 군고구마 141kcal이며 혈압 강화와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구마와 함께 먹는 김치는 영양소 측면에서 보면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다.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또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