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벗은 이상화, 성유리 옆에서도 '탤런트급' 미모
입력 2014.02.16 20:41
수정 2014.02.16 20:49
‘빙속여제’ 이상화(25)는 스케이트를 벗고 ‘탤런트급’ 미모를 과시했다.
15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모든 경기를 마친 이상화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빙상여제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이상화 선수! ‘힐링캠프' 17일 오후 11시15분 함께해요”란 글과 이상화와 ‘힐링캠프’ MC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이상화는 배성재 아나운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MC 성유리, 이경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상화는 케이크를 손에 들고 환하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올림픽 2연패 위업을 달성한 이상화의 카리스마와 여성으로서 매력은 탤런트 성유리 옆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았다. 이상화는 올림픽 출전에 앞서 여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상화는 지난 12일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퀸’ 김연아에 앞서 또 다른 여제의 위용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 측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