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 공개 "병적인 결벽증이 있다"…싱글하우스 맞아?
입력 2014.02.14 09:59
수정 2014.02.14 10:31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깔끔한 집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허지웅이 출연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가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실 한 쪽에 가지런히 정리 돼 있는 책장과 냉장고에 붙어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평소 깔끔한 허지웅의 성격을 알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며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진짜 깔끔하더라”, “허지웅같은 사람이랑 살면 피곤할 것 같다”, “허지웅 너무 멋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