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걸그룹 데뷔 임박 “아빠도 나도 스타”
입력 2014.02.07 10:42
수정 2014.02.07 10:50
‘축구영웅’ 황선홍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 측은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키로와이그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현진은 독창적인 콘셉트를 무기로 데뷔해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황현진은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걱정과 설렘이 공존한다”며 “아버지는 축구스타, 나는 가요계 스타”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현진이 속한 걸그룹의 앨범은 4월께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