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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병만 "사실 연예대상 수상소감 준비, 하지만..."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1.28 11:17
수정 2014.01.28 11:24
김병만_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김병만이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해 자신만의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선배님 덕분에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됐다”며 2013 SBS 연예대상 트로피를 꺼냈다.

잠시 씁쓸해하던 모습을 보이던 이경규는 김병만에게 “연예대상 제가 받았으면 김병만씨 울었겠다”라고 말을 건넸고 김병만은 수줍게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사실 수상소감을 준비했으나 막상 올라가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병만은 진짜 노력파”, “김병만 토크가 약한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야”, “김병만 무성영화 꼭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잘 나가던 KBS2 ‘달인’을 떠나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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