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섹시' 이상화, 화보 화제에 “다리는 보정”

화제가 됐던 화보에 대해 "얼굴은 맞지만 다리는 보정" 밝혀

이상화는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을 통해 평소 감춰왔던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 에스콰이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이 유력한 이상화가 최근 화제가 됐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동 끝나고 건네받은 에스콰이어!ㅋㅋㅋㅋ 와우 얼굴은 내가 봐도 딱 나지만 다리는 당연히 보정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이상화는 고정된 자전거에 앉아 자신이 나온 에스콰이어 잡지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상화는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을 통해 평소 감춰왔던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이상화 화보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들도 무조건 보정한다”, “본판이 훨씬 예쁘다”, “이상화 허벅지 예술을 더했다”, “김연아 친분 인증샷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2-13시즌 월드컵대회 8차례 500m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이상화는 올 시즌 월드컵대회에서 벌어진 5번의 500m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