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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이광종 감독 “이라크전 패배 인정하지만..”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1.24 11:52
수정 2014.01.24 11:58

AFC U-22 챔피언십 4강서 탈락..초대 대회 우승 실패

이광종 감독, 패배 인정하면서도 판정에 불만 토로

한국은 23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스타디움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4강전에서 후반 29분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0-1 분패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4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스타디움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4강전에서 후반 29분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0-1 분패했다.

이 감독은 경기 직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쨌든 패배는 인정한다. 한 골 싸움을 예상했지만 이라크 전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다“면서도 ”아시아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심들 수준도 높아져야 한다“고 판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상대 선수들의 의도적인 파울이 너무 많았는데 그때마다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었다. 그 부분에서 기분이 나빴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선수들의 거친 반칙과 이를 묵인한 심판들에 대한 불만이었다. 더욱이 이라크는 후반 29분에 선취골을 터뜨린 이후에는 특유의 ‘침대축구’로 빈축을 샀다.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요르단과의 3-4위전(26일 0시30분)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이 감독은 "3~4위 결정전이 남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선수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요르단은 사우디에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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