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박일남 "일대일 싸움 져본 적 없어, 송해에게 유일하게"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1.12 18:40 수정 2014.01.12 21:44
박일남 일대일 싸움(SBS 화면캡처)

원로가수 박일남이 과거 한 주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박일남은 1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 김세아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장윤정은 "일대일로 싸움해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했으며 이휘재 역시 "유일하게 진 상대가 바로 송해 선배라고 들었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박일남은 "송해 선배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 송해 선배가 내가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확실하게 고치려 했다. 선배님이니까 가만히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병서는 "나도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며 "싸우려고 하면 웃으면서 '아 왜 그러세요'라고 하면 안 때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일남과 김세아를 비롯해 최병서, 백보람, 윤기원, 최정원, 김병준, 황병기, 달샤벳 수빈 아영 우희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