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015년부터 도입
입력 2014.01.09 16:11
수정 2014.01.09 16:18
국내여행 경비 절반을 기업이 부담…내수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은 국내여행 경비의 절반을 기업이 부담하는 제도로 적립된 여행카드를 여행 경비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1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근로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체 휴가비 가운데 기업과 정부가 각각 25%씩 부담한다.
문체부는 국민 중 1.7~3%가 휴가비를 지원받으면 연간 여행 지출액이 2조~3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생산 유발 효과는 3조4000억~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국내여행 지출이 확대되면 관광 산업과 관련된 각종 산업의 매출이 증대돼 내수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