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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최진혁 명동 뜨자 시민들 난리 ‘강추위 속 웨딩마치’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1.08 11:39
수정 2014.01.23 09:36
송지효 최진혁이 명동에 떴다. ⓒ tvN

배우 송지효 최진혁이 명동역에 나타났다.

최근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송지효 최진혁의 명동 촬영현장을 공개해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 속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은 손을 잡고 명동거리를 달리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극 중 6년 전 결혼식 회상 장면으로 창민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진희의 손을 잡고 결혼을 올린 장면을 회상하는 모습이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효는 청순미와 세련미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두 사람을 에워싸며 폭발적인 환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최진혁 명동, 대박이다” “명동 가뜩이나 사람 많은데”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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