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조권, 이특 부친·조부모상 애도 “힘내라”
입력 2014.01.07 16:55
수정 2014.01.22 01:04
그룹 듀스 출신 이현도가 이특(본명 박정수)의 부친·조부모상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현도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특아 힘내라”며 후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그룹 2PM 조권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특 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시신은 6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들의 합동 빈소는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 8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