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보충대 해체 결정 "102보충대도 함께 떠나나?"
입력 2013.12.23 17:55
수정 2013.12.23 18:02
2014년 12월 1일 306보충대 해체…102보충대는 해체 검토중
육군이 306보충대와 102보충대의 해체를 검토 중이다. KBS 뉴스 화면캡처
육군이 경기 의정부시 306보충대와 춘천시 102보충대의 해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육군이 102보충대 및 306보충대의 해체를 병무청에 제의했으며 병무청은 이와 같은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의 동의에 따라 육군은 국방부에 건의를 올렸고 2014년 12월 1일부로 306보충대의 해체가 결정됐다. 102보충대의 경우 2015년 말 해체 계획이 검토 중이다.
이와 같이 보충대의 해체가 결정된 것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입영자가 곧바로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게 돼 보충대를 거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육군과 병무청은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대 재배치 계획을 검토해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보충대 주변 상인들은 지역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며 벌써부터 염려를 표시하고 있다. 보충대를 통해 입영한 많은 이들 역시 추억의 장소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