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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나러 간 로드먼 "장성택 죽었지만..."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20 20:51
수정 2013.12.20 20:59

"친구를 보기위해 평양 왔고, 김정은이 내 친구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

농구지도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뒷줄 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북한 농구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함께 한 정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북한 평양을 방문 중인 전 NBA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외신을 통해 “나는 친구(김정은)를 보기위해 왔다”고 밝혔다.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로드먼은 19일 평양에 도착해 해산물, 초콜릿 케이크 등의 만찬을 하며 북한 측의 대접을 받았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친구를 보기 위해 왔고 나는 그가 내 친구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다”면서 “그는 내 나라(미국)에 험담을 해 흥을 깨뜨리는 행동을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AP통신과 숙소인 평양호텔에서 진행한 약식 인터뷰를 통해서도 “나는 북한 사람들이 정부와 하는 일이나 그들이 이곳에서 하는 말과 일을 처리하는 것도 통제하지 못한다”면서 “나는 단지 스포츠인으로 평양을 방문했고 다른 나라의 많은 이들을 위해 문호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장성택의 처형과는 상관없이 농구 경기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먼은 내년 1월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NBA 은퇴선수 12명을 주축으로 북한팀과 친선경기에 나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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