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성재 고백 "에로 영화 마니아"…성유리도 '에로 유리?'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2.16 21:42
수정 2013.12.16 21:48
이성재 에로영화마니아 ⓒ SBS

연기자 이성재가 신동엽을 능가하는 19금 토크의 숨은 고수로 등극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성재는 신동엽을 능가하는 19금 토크로 '힐링캠프'를 '에로캠프'로 만들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성재는 그동안 드라마·영화에서 보여줬던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에로 영화 마니아’임을 고백하며 당대 최고의 모든 에로영화 시리즈와 여배우까지 섭렵해 이경규와 김제동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특히 대학시절 전라로 공연한 일화까지 공개하며 끊임없는 19금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힐링은 에로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르렀고, 성유리는 이성재의 19금 토크에 웃음을 참지 못해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이성재는 학창시절 즐겨 봤던 ‘에로 영화’ 이야기를 하며 성유리에게 19금 질문을 던졌고, 성유리는 “목이 탄다”며 냉수까지 들이켰다. 이에 이경규는 “요정이 아니다. 이제 에로 유리다”라고 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의 19금 토크 진수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