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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고립됐던 여성, 강아지 덕택에 생환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13 16:20
수정 2013.12.13 16:26

강아지 품에 안고 강추워와 3일간 맞서 싸워

인간의 오랜 친구이자 애완 동물인 개가 다시 한번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에 도움을 보태 화제다.

13일(한국시각) AP 통신에 의하면 알래스카에 고립됐던 비비안 마요가 강아지를 안고 추위를 버텨 3일 만에 생환할 수 있었다고 보도 했다.

사건은 마요가 지난 10일 사냥을 나간다고 말한 뒤 귀가가 늦어지는 남편을 걱정하며 스노우모빌을 타고 집을 나서면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강아지와 스노우모빌을 타고 드날리고속도로 인근을 지나가고 있었고 하필 그녀의 스노우모빌이 그 근처에서 고장이 나는 바람에 그녀는 그녀의 강아지와 꼼짝없이 고립되고 말았다.

그녀는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강아지를 끌어안고 혹한의 추위와 맞서 싸웠고 3일만에 구조대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경찰에 의하면 당시 기온이 영하 20도였고 그녀는 심각한 저체온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녀의 남편도 그녀가 구조된 뒤 4시간만에 구조되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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