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학생 절반 이상 "사교육비 연평균 207만원 쓴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3 15:44
수정 2013.12.03 15:51

영어 강의 수강 학생 가장 많아…사교육 만족도 38.3% 그쳐

대학생 절반 이상이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 비용이 1인당 연평균 20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우리나라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 비용이 연평균 20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취업포탈 잡코리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3%가 취업하기 위해 사교육을 받아봤다고 답했다.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1년간 평균 207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수강한 사교육은 토익·토플·TEPS가 5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어회화(43.2%), 각종 자격증(31.1%), 컴퓨터 처리능력(29.5%), 어학연수(23.1%), 국가고시 및 각종시험(20.5%) 등의 순이었다.

또한 취업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 또는 ‘매우 필요하다’라고 답한 학생은 61.7%였으나 수강했던 사교육에 만족한 대학생은 38.3%에 그쳤다.

한편 ‘스스로 벌면서 부모님께 보조 받는’ 방식으로 사교육비를 충당한다는 응답자가 절반 가까이 됐으며,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학생들 가운데는 ‘사교육비가 부담되서’(49.7%)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 기간은 11월 21~28일이며 대상은 대학생 461명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