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겨울…한라산 ‘첫눈’ 내려
입력 2013.11.18 11:36
수정 2013.11.18 11:42
18일 낮 최고기온 서울 4도, 부산 9도 등 초겨울 추위 이어질 듯
18일 한라산에 첫눈이 관측됐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라산에 올해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몰려오면서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 사이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 곳곳에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안, 목포, 대전, 고창 등과 제주 한라산 진달래밭과 윗세오름 일대에 1~3cm 가량의 하얀 눈이 내렸다.
한반도에 내려온 강한 찬 공기는 눈과 매서운 칼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 충북 청주와 청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도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4도, 대전과 광주 6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11도로 초겨울 추위는 낮 동안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라산 첫눈은 지난해보다 16일 늦게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