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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된 미스터리 사진은?

이혜진 인턴기자
입력 2013.11.18 11:17
수정 2013.11.18 11:24

몸통 없는 사람부터 하늘 걷는 신발까지…스트리트뷰에는 없는 게 없다?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포착된 기상천외한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보도화면 캡처

길 안내의 지침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이 전 세계의 방방곡곡의 거리를 찍어 지도를 제공한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정체불명의 사진이 발견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는 ‘스트리트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제보를 받아 이상하거나 재밌는 사진들을 모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중에는 신체의 일부가 잘리거나 늘어난 채로 사진이 찍힌 사람들이 있어 등골이 오싹하게 만들었다. 네덜란드에서는 다리만 남은 채 몸통 부분에는 풀이 자라난 사람이, 이탈리아에서는 다리가 세 개인 남자가 발견됐다.

뉴저지에서는 외계인이 쏜 빔 레이저를 상상하게 만드는 한 줄기 섬광이 하늘에서부터 땅으로 꽂힌 채로 사진이 찍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친구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한 학생의 눈이 초록빛을 띠여 외계인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공중물체가 마치 폐품을 모아서 만든 듯 괴상한 모양을 하고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캐나다에서는 하늘에 여러 쌍의 신발이 둥둥 떠 있어 발 없는 신발이 하늘을 걸어가는 듯했다.

이밖에도 누군가가 귀여운 인형 탈을 쓴 모습이 영국 등지에서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앞으로 길 찾기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사진 속의 숨은 재미를 발견하는데 빠져버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은 조작되지 않고서 어떻게 이런 미스테리한 사진이 찍혔을까 밝히고 싶다며 탐구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혜진 기자 (hattch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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