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 폭발한 아기, 덩달아 엄마 분노도 폭발
입력 2013.11.06 12:01
수정 2013.11.06 12:06
아이의 방 구석구석 온통 물감으로 칠해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예술혼 폭발한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아이가 자신의 몸과 얼굴은 물론 침대와 벽까지 물감으로 칠해놓고 당당한 표정으로 팔을 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바닥의 카펫과 이불 등이 온통 아이의 예술 작품세계가 되고 말았다.
'예술혼 폭발한 아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의 미래는 세계적인 미술가겠군", "표정과 포즈가 혼낼 수 없게 만드네요", "저걸 어떻게 치워야 할까요?", "대체 엄마가 사진 찍어준 거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