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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비밀 '예방접종이 오히려..'

김봉철 객원기자
입력 2013.10.29 14:49
수정 2013.10.29 14:54
동물병원에서의 과도한 진료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한 책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 ⓒ 위즈덤하우스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이 좀 더 오래도록 곁에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해 예방접종도 철저히 하고 아플 땐 약도 먹여가며 극진히 보살피지만,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동물을 더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동물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과도한 진료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한 책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작가 허현회 출판 위즈덤하우스)'의 내용은 꽤 충격적이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한다.

작가는 관절염, 갑상선질환, 방광염, 심장질환, 암 등 반려동물에게 만연하는 다양한 증상의 질병들이 바로 백신과 스테로이드, 항생제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한다.

광우병과 심장사상충 등 동물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접종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던 백신이 마비증세와 같은 장애와 암, 심장병 등을 유발한다는 얘기다. 접종하지 않은 동물들과 비교했을 때 감염비율에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놀랍다는 근거도 제시했다.

이 책에 따르면, 동물의약품에 대해서는 규제가 거의 없어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 급증하는 피부 알레르기와 관절염, 제1형 당뇨병은 백신의 부작용으로 의심받고 있다.

또한 현대수의학은 감기나 상처, 기생충 감염 등 작은 질병에도 과도한 항생제와 구충제를 투여해 장내의 세균과 기생충을 가리지 않고 모두 죽이기 때문에 면역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곧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더불어 유기동물의 발생을 막고자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반려동물등록제의 등록방법 중 하나인 내장형 칩 삽입 시술은 합성물질이나 합금으로 된 칩의 특성상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감염이나 관절염, 심장질환과 암 등을 유발시킬 위험이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에서는 반려동물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가능한 한 동물병원을 멀리하고 약과 방사선, 수술 등에서 유발되는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밖에도 반려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들의 원인과 대안도 공개했고,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과잉 진료비의 문제도 경고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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