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박명수에 물따귀 “쌍꺼풀 꼬라지하고는!”
입력 2013.10.18 11:57
수정 2013.10.18 12:02
유혜리 박명수 물따귀 ⓒ KBS화면캡처
탤런트 유혜리가 독설의 대가 박명수에게 거침 없는 물따귀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악역 전문배우 특집으로 유혜리, 박준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혜리는 MC들이 "물 뿌리는 연기도 노하우가 있느냐. 한 번 보여 달라"고 하자 직접 재연에 나섰다.
유혜리는 박명수에게 "쌍꺼풀 꼬라지하고는"이라는 격한 독설과 함께 곧바로 물따귀를 날려,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신봉선은 "통쾌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재석 역시 "20년 동안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말"이라며 손뼉을 쳤다.
한편, 유혜리는 "언제 뺨을 가장 많이 때려봤냐"는 질문에 "예전에 박중훈 씨가 영화에서 바람난 남편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남편의 외도 현장을 보는 장면에서 20대 정도 때렸고 시댁에 가서 30대를 때렸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혜리는 "당시에는 동시녹음을 안 하고 후시녹음을 해서 한 번에 가야했다. 박중훈을 생각하는 마음에 한 번에 가려고 노력했다.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남을 때려본 경험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