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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시속 31m 북상…9일 오전까지 비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08 10:46
수정 2013.10.08 10:51

기상청, 제주, 남해안 먼바다 태풍주의보 내려…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록 북상하고 있으며, 9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자료사진) ⓒ연합뉴스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km로 북북서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다나스는 현재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5m로 중형의 강도는 매우 강을 유지한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11시를 시작으로 남해 동부 먼 바다와 제주 남쪽에 태풍경보를 내렸고, 제주 앞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 남해 서부 전 해상에 태풍 주의보를 내린 상태이다.

다나스는 현재 시속 30km 안팎의 속도록 유지하면서 8일 오후 3시 서귀포 동남 동쪽 약 150km 해상을 지나 늦은 밤 남해안으로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으로 접근한 태풍 다나스는 9일 오전 중급 소형으로 약해지면서 부산 동쪽 200km 인근 바다로 북동진한 후 오후 독도 동북동쪽 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9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태풍 다나스는 육상에는 상륙하지 않지만 8일 오전부터 다음날 아침사이 태풍의 예상 진로인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는 초속 25~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

경상도와 전라도 내륙 지역에는 초속 15~25m의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9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경기지역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서 5~30mm, 충청·강원 영서 남부·전라북도에서는 2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경상도, 전라남도, 강원 영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서는 50~100mm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서 20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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